번 돈의 양으로 정당화 합리화하는 잘못된 태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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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가치의 거래를 통해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당한 가치를 제공하고 버는 돈은 정말로 소중합니다.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을 때가 많다는걸 아실 겁니다.
불법적인 것, 가치의 크기 보다 몇 배 이상 획득하는 경우 등등 많지요.

불법적인 것을 제외하고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벌은 돈으로, 그리고 돈을 버는 상태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삶이 풍요로워진 것을 근거로 등등 자신의 일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합리화와 정당화의 자체는 잘못된 것은 아닐겁니다. 맞지 않는 것, 양심에 찔리는 것, 마음 한 구석이 찝찝한 것들을 합리화하고 정당화 하는 것이 잘못이겠지요. 그 잘못은 사회에도 해로울 수 있겠지만 본인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게 더 큰 관심사항이 되어야 할 것 같고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과연 돈을 추구하는 것인가,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인가...

선한가치...돈이 안된다면 등한시 여기기 쉬운 이 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많이 벌면 장땡이라는 생각들이 은연중에 퍼지지요...
인간(나)을 시험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질문을 살짝 바꿔서 해봅니다.
나는 돈이 우선인가 선한 가치가 우선인가...
내가 하는 일은 돈 때문인게 더 큰가
아니면 선한 가치와 의미있는 일인 것이 더 큰가

우리는 선택을 통해 이렇게 조금씩 다른 길을 갑니다.

어찌됐건 많은 사람이 풍요로움을 느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