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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투커리어

청년정책2

청년은 평등을 원하는가 공정(?)경쟁을 통한 계층을 원하는가 우리는 현재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을 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인가? 아니면 계급사회로 가고 있는 것인가? 그럼 다양한 청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비판? 냉소? 분노? 한탄? 동조? 관망? 누군가가 해결하겠지? 이생망? 나도 주식 대박을 노려보자? 중간이라도 올라타자? 열심히 해서 어쨌든 나부터 살고 보자? 함께 할 사람들과 떨어져야 할 사람들로 부류 나누기? 1980년대 민주화 시위를 통해 독재와 강압을 타도했고, 경제는 발전했으니 더 나아진 것은 맞지만 인맥 사회, 계급사회는 더 심각해져 가는 것은 아닌가 싶다. 우리는 역사를 공부했다. 신라시대 때도, 고려시대 때도, 조선시대 때도... 귀족(부력과 권력을 쥔 사람들)들이 활개를 치고 나라를 망쳐갔을 때, 노동자로부터 약탈은 심해졌을 때... .. 2021. 7. 20.
목적이 불순하면 그 일은 결국 잘 안될 것이다 목적이 불순하면 그 일은 결국 잘 안될 것이다. 아니면 그 불순함이 드러나겠지. 현재 청년 지원은 정말 청년을 위한 것인지 각 주체들은 스스로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정말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분들도 많다. 불순한 목적이 담겨 있지 않기를. '난 모르오.', '그냥 하라니까 하는 거라오'라고 하는 똑똑한 바보가 아니기를. 청년이 그저 취업만 하면 되는 것일까?... ㅜㅜ 현 실태의 악순환의 시작은 아는 것일까...? 본질을 보려는 사람은 적다. 원인을 찾으려는 사람도 적다. 보이지 않는 것과 숫자로 드러나기 어려운 것 중에서 더 중요한 게 있음을 아는 사람도 적다. 더 넓은 시야로 보는 사람도 적다. 그래서 이 세상에선 그들이 소중한 사람이다. 리더가 된다.(리더는 주체적인 삶을 산다. 역할은 팔로.. 202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