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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투커리어

방황2

눈치와 인정 욕구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갈망 남들처럼, 남들이 선망하는 좋은 삶을 살아본 사람이 어느 순간 이런 말을 한다. 엇...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왜 이런 사람들은 계속 많아지는데도 저 밑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또 남들처럼 위를 향해 오르려 아등바등할까. 행복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깨달았지만 지금까지 가진 것, 누린 것, 해낸 것을 포기할 수 없어 그 생활을 계속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내 몸은 정직하다. 아프단다. 몸이 그러기도 하고, 정신이 그러기도 한다. 뭐부터 잘못되었을까 생각해본다. 아.. 남들을 위한 삶을 살았구나... 나는 내 목소리를 듣지 않았구나. 난 계속 나를 괴롭혔구나... 당신에게 두려운 레퍼토리인가? 그렇다면 이 말을 귀기울여보면 좋겠다. 우리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그 갈망.. 2021. 7. 21.
이직, 전직, 물경력, 조기퇴사 등 왜 커리어가 꼬이는 걸까? 1편 세상에 적응하느라 바쁜 방향성을 못 잡은 청년들은 나무가 아닌 허허벌판의 잎사귀처럼 이리저리 휘둘릴 수 있다. 커리어가 꼬일 수 있다. 물경력이 될 수 있다. 로드투커리어는 이런 악순환으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커리어가 꼬이게 되는 요인들을 언급하였다. 아래 내용을 보고 진로 결정에 주의를 바라는 마음이다. 1) 성급함, 불안함, 초조함, 낮아지는 자존감 작자도 그랬다. 성급하게 취업했다.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 도움을 드리고자 최대한 빨리 취업했다. 장기적인 시각이 아예 없진 않았다. 그래도 성급한 결정이었다. 돈을 버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돈을 벌어서 좋았다. 내가 사고 싶은 것 살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식사 대..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