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로드투커리어
나를알기

감정에 대하여(감정의 발견 책 참고)

by 로드투커리어 2021. 6. 23.

안녕하세요~로드투커리어 대표 커리어코치 조항석입니다. 

 

여러분, 감정은 뭘까요? 

감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불안감이라는 감정을 생각해봅시다.

불안감은 중요한 뭔가가 우리 통제를 벗어났다는 신호라고 해요.

그러면 안정감은 우리 통제 안에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느끼게 되는 신호겠죠. 

이처럼 감정은 신호(시그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상황에 대한 신체가 보내는 신호, 느낌이죠.

그런데 감정은 신호를 보내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부정적 감정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부정적 감정은 고혈압, 심장 박동 수 증가, 말초 혈관 수축, 고지혈증, 면역 기능 저하를 유발합니다.

불안, 분노, 슬픔, 스트레스 등 부정적 감정 상태는
나쁜 식생활, 흡연, 과음, 신체 활동 부족, 사회적 고립 등 건강하지 못한 행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해요. 이는 나를 돌아보거나 주변 사람들만 보아도 그러한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감정의 상관성은 누구나 알 거예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감정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안 좋다는 것도요. 

만성 스트레스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겪게할 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만성 스트레스 결과 기억력과 정확도가 떨어지며, 쉽게 피로해져서 우울해지고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하니 어서 만성 스트레스를 예방하거나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감정은 이성적 사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아시나요?

스트레스 조절 뿐만 아니라 감정 조절하는 법을 제대로 익혀 두면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힘든 감정과 장애물을 더 잘 극복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릿(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와 열정)과 감성지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둘다 필요합니다.

 

건강, 성장, 행복, 잘 살기 위해서 우리는 감정 조절, 감정이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겠죠?


로드투커리어의 커리어 설계론의 핵심은 나를 알기, 세상 알기, 통합하기 프로세스입니다. 

그중 나를 알기(자기 이해)의 시작은 나의 <감정 알기>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유는 나의 감정 때문에 생각과 관점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인간의 본성만큼 자동적인 부분이죠. 그러므로 더욱 나를 통제하는 능력과 내가 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고 싶다면 감정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감성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감성능력(감성지능, 정서지능)이란,,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고 분석하고 표현하는 능력, 특정한 생각을 일으키는 감정을 만들어 내는 능력, 감정과 감정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는 능력, 정서적이고 지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감성 능력은 습득되는 것입니다. 이런 능력을 타고나서 자유자재로 발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마인드셋] or [EQ감성지능]이라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성 능력의 구성 요소를 열거할 때 RULER라고 줄여 부를 수 있다고 해요.

 

1) 감정 인식하기(Recognizing) 

2) 감정 이해하기(Understanding) 감정과 감정을 유발한 원인을 이해하기

3) 감정에 이름 붙이기(Labeling) 복잡 미묘한 뉘앙스를 규명 

4) 감정 표현하기(Expressing) 처음에는 자신에게, 나중에는 적절한 시기에 다른 사람에게

5) 감정 조절하기(Regulating)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지 말고 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명하게 이용하기.

 

감성 능력은 아이가 제대로 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에서 내내 배제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감정의 중요성은 마케팅 기법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영역에서도 잘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감정과 느낌과 기분의 차이를 아시나요?

-행복, 슬픔, 분노 같은 감정(emotion)은 내적 외적 자극에 대한 판단에서 비롯합니다. 자신의 현재 목표나 관심사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사나 마음 상태를 해석한 결과가 감정이라고 해요.

대부분의 감정은 수명이 짧지만 우리의 행동과 생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느낌(feeling)은 감정에 대한 내적 반응입니다.

느낌은 미묘하고 정확하게 감지하기 어려우며 다차원적입니다.

 

-기분(mood)은 감정이나 느낌보다 더 산만하고 덜 강렬하지만 더 오래 지속됩니다. 기분은 감정의 여파이기도 해요.

 

 

이처럼 감정과 느낌과 기분을 우리는 비슷하게 사용했는데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나의 감정에 대해 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잘 다루지 못하면 열정과 목적의식의 불꽃이 꺼지고, 전 세대의 발달과 성숙이 지체되고 왜곡된다고 해요.

인간답게 만드는 '감정' 

AI와 기술의 발전, 개인화와 도시화 등으로 점점 중요해지는 것이 인간적인 것, 감정, 어울림.. 이런 것들인 것 같습니다. 

 

질문으로 끝인사를 하겠습니다.

 

지금, 당신의 감정은 어떤가요?

 

 

참고문헌:감정의 발견_마크 브래킷 
본 게시물은 감정의 발견이라는 책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