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537162
댓글에서 서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진로 고민은 개인에서 끝나지 않고 사회로, 우리 세계로 연결된다.
마음이 아프다. 답답하다.
원인은 복잡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은 누구이며, 어디 있는지 모른다.
대통령을 탓하는 것도 정부를 탓하는 것도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나는 이럴 때마다 법정스님의 말씀이 생각날 뿐이다.
세상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내 자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만 세상이 달라진다. 내 자신이 세상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일부이다.
산에는 꽃이피네_법정스님_류시화 엮음
'나부터 달라져야겠지. 그래야겠지.
불특정한 세상을 탓하는 것만 하지 말고, 나부터라도 행동으로 옮겨야겠지. 나에게도 책임과 의무가 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직업이 무엇이든, 이 사회의 진정한 리더이자 시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은 어떠한가?
여전히 감사할게 많은 세상이지만 이렇게 그 속에서 문제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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